2021년 ARTPOINT GALLERY 오픈을 기념하며 열리는 다섯번째 전시는 

조현용 작가의 ‘파동미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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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인간을 분리할 수 없다는 자연과의 合一에서 나온 예술적 개념은 색의 선택과 소재를 한지로 선택하게 한 방편이다.

한지의 섬유질을 살려 뜯어낸 절편들을 중첩 시켜 한점에서 시작된 1차원에서 2차원의 평면과 3차원의 공간과 4차원의 시간이 복합적으로 나타난다.

중첩 된 절편은 묘한 파동을 일으키며 평면을 입체공간으로 입체공간은 정신적인 미지의 세계로 승화 시킨다. 이와같은 구도자적인 반복작업은 나를 비우는 修身의 시간으로 작가의 편안함이 작품의 여백이 된다. 또한 복잡한 현대를 살아가는 관람자의 쏟아놓고 싶은 스트레스를 흡입력있게 모든 것을 포용하는 자연의 색은 치유의 도구로 차용하여 해소해 준다.

최근에는 한지의 색감을 살려 보는 방향에 따라 다르게 보이게 하여 단조롭지만 지루하지 않은 새련미 넘치는 단색화 작업에 매진하여 제13회 개인전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창조란 현재 있는 것을 재창조하는 것이라면 한지의 전통매체를 통한 현대미술을 접목 시킨 나의 흔적을 남기는 예술세계는 계속 창출되어 갈 것이다 .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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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올 갤러리(인사동)

2019년 양평군립미술관

2018년 예술의 전당/마니프

2014년 미나갤러리 초대전(서래마을)

2011년 라메르갤러리(인사동)

2009년 의왕갤러리 초대전

2008년 의왕아름채 초대전

2007년 예술의 전당/아트서울

2006년 서호 갤러리(인사동)

2005년 롯데화랑 초대전(안양)

2004년 단원미술관

2003년 단원미술관

2001년 베네치아갤러리 개관기념 초대전(의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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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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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조형작가 정기전(마루아트센터)

의왕미협 창립 20주년 기념전(마루아트센터)

소담한 선물전(혜화아트센터)

일상의 흐름전(안젤리미술관)

경기미술인회 정기전(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로드갤러리(의왕)

하남아트페스티벌

의왕경찰서 특별초대전

의왕미술협회 정기전(의왕 평생학습관 갤러리)등.....

터어키 대사관, 대만예술대학, 인도네시아, 러시아,몽골, 네팔(국립미술관)

베트남, 하얼빈(시립미술관)등 해외전시 및 아트페어, 단체전 300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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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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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등 공모전 수상 다수

의왕시장상, 경기예술대상, 한국예총회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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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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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미술은행), 의왕(시청, 경찰서), 몽골주한대사관등

현재; 의왕미협 자문위원, 한국현대조형작가회, 경기여류화가회, 경기미술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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